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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원정 유니폼 K리그 Ver. 선수 실착 No.4 도닐 헨리 / SUWON SAMSUNG BLUEWINGS match worn JERSEY Doneil Henry 어쩌다보니 늦게 올리는 2021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어웨이 유니폼! 원정 유니폼입니다. 오랜만에 흰색과 검은색을 메인으로 하여 출시한 유니폼입니다. 어웨이 유니폼에 검정 마킹이 들어간 것도 꽤나 오랜만이거든요. 보통 수원은 원정 유니폼에 푸른색 마킹을 하곤 했거든요. 이렇게 흰-검 조합의 유니폼을 냈다는 것 만으로도 나름의 의미를 가지는 유니폼이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21년 원정 유니폼입니다. 전체적으로 흰 톤에 검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있습니다. 푸마 마크가 일단 모두 검은색이구요. 옆구리에도 검은색 줄이 들어가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마킹도 검은색으로 들어가있구요. 이 유니폼의 은근한 매력이라고 한다면 이 유니폼 뒤로 보이는 청색과 적색 가로줄입니다. 괜히 청백적이 아니죠! 이렇게 청색과 적색의 ..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이름을잊어도 선수 실착 No.55 제리치 / suwon samsung bluewings match worn jersey Uros Deric 다양한 유니폼을 출시하여 팬들에게 구매할 이유를 만드는 건 프로팀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축구는 못 하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유니폼 출시를 하고 있는 팀이 바로 수원삼성블루윙즈입니다. 저같은 유니폼을 사는 팬들에겐 한 편으로는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는 비어가는 지갑을 보며 놀라는, 그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요. 이번 유니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기꺼이 살 가치가 있는 유니폼입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이벤트. 치매 환자분들을 위해 기획한, 이름을잊어도 저지입니다. 앞면은 기존 2021년 유니폼과 동일합니다. 다만 한 부분에 추가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른 쪽 가슴 푸마 로고 위에 있는 물망초 패치입니다.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분..

2014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실버애로우 K리그 Ver. No.26 염기훈 / KLEAGUE suwonsamsung bluewings jersey silver arrow Yeom Ki-hun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마지막으로 입은 2년짜리 홈 유니폼. 수원삼성블루윙즈 2013-14 홈 유니폼입니다. 실버애로우라 이름붙은 유니폼이죠.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유니폼 컬러인 실버 컬러가 들어간 유니폼입니다. 너무나도 혁신적이었던 나머지 그 후로 지금까지도 유니폼에 쓰이고 있지 않은 컬러 하하 유니폼 앞의 턱받이 디자인이 호불호가 있긴 했지만, 유니폼 색조합이나 시도 자체는 박수 칠 만한 유니폼이었습니다. 블루-실버 조합은 정말 쉽게 나오기 어려울 조합이죠. 엠블럼까지 통일해서 파-은으로 만들어버렸으니, 이 시즌 유니폼 디자인 통일성은 정말 박수 쳐 주고 싶습니다. 트레이닝도 이 컨셉트로 나온 것들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직전 유니폼이었던 2012년 블루피버에 이어 실버애로우도 레플리카와 어센틱이 별도로 판..

2019 수원삼성블루윙즈 푸마 카라 티셔츠 / SUWON SAMSUNG BLUEWINGS PUMA POLO T SHIRTS 2019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푸마의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하여 나온! 사실 기념하기 위해 나온 건 아니고 그 해 연간회원 기념품으로 나온 카라티셔츠 입니다. 2018년, 자이크로와의 짧은 계약을 뒤로하고 새롭게 체결한 스폰서 푸마. 땅으로 떨어진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행보로 3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죠. 어떤 면에서는 아디다스 시절보다 더 괜찮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더 좋습니다. 사실상 푸마와 함께한 첫 물품입니다. 때문에 기본 푸마 카라티에 엠블럼만 넣어서 나온 형태입니다. 네이비 색의 심플한 카라 티셔츠. 거기에 그냥 수원 엠블럼만 들어간 건데 왜 이렇게 깔끔하고 괜찮았던지요 하하 자세히 보면 나름 메쉬 부분도 있고 합니다. 나름의 디자인 요소가 ..

2018 수원삼성블루윙즈 원정 유니폼 ACL 10주년 패치 Ver. No.26 염기훈 / Suwon samsung bluewings 2018 away jersey Yeom kihun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18년 어웨이 유니폼! AFC 챔피언스리그 버전의 유니폼입니다. 리그 유니폼에 비해 더 많이 붙어있어서 기분좋은 게 바로 ACL 유니폼입니다. 근데 그것도 이 시즌이 마지막이었구요. 2020년 ACL 유니폼은 오히려 휑한, 심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지요. 전면 스폰서에, 배번에, 엠블럼 위 태극기에, 우측 팔에 ACL패치에, 좌측 팔에 ACL 10주년 패치까지. 그야말로 꽉 들어찬 유니폼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이크로가 함께하고 있죠 하하 조금 눈썰미가 있으시면 알아차리실 수 있을텐데요. SAMSUNG QLED TV 스폰서와 26번 배번의 색감이 살짝 다릅니다. 스폰서 마킹은 리그와 동일한 컬러의 푸른 색 마킹이고, ACL 넘버는 보통 킷스폰서의 고유 폰트를 사용하거든요. 맞습니다...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트레이닝탑 블루 / Suwon Samsung Bluewings Training Top 2016 SUWON SAMSUNG BLUEWINGS TRAINING TOP BLUE 2016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트레이닝탑입니다. 이 시즌 트레이닝탑이 정말 특이했던 점은, 유니폼보다 더 좋은 소재로 제작되었다는 점. 유니폼을 클라이마쿨 소재의 일반 유니폼으로 해 놓고, 트레이닝탑을 아디제로 소재의 옷으로 내 주었네요. 뭐든 일단 내 준 건 고마운 일.. 이왕이면 유니폼도 이 소재로 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굳이 소재로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두 소재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짙은 푸른색의 트레이닝탑. 옆구리를 따라 흐르는 검은 삼선.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이자 매력 포인트죠. 아디다스 콘디보16 트레이닝 저지에 엠블럼만 붙은 제품입니다. 엠블럼은 자수 처리 되어있습니..

2015 수원삼성블루윙즈 20주년 홈 유니폼 ACL Ver. No.10 산토스 긴팔 유니폼입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에서 착용했던 마지막 긴팔 유니폼입니다. 골키퍼들은 간간히 입긴 했는데, 필드 플레이어들은 2015년 이후로는 반팔만 착용했습니다. 안에 이너웨어를 긴팔을 착용하는 식으로 입었죠. 20주년 유니폼이 워낙 디자인이 괜찮다보니. 긴팔 유니폼도 나름 예쁩니다. 반팔 유니폼 밑에 삼선만 붙인 느낌의 유니폼. 뭐든 어때요. 예쁘면 됐죠^^ 긴팔 유니폼은 AFC챔피언스리그, ACL 버전 유니폼입니다. 때문에 리그 유니폼과 다소 다른 형태의 마킹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쭉 뻗은 긴팔 유니폼. 개인적으로는 긴팔 유니폼을 참 좋아하거든요. 수원에서는 이제 구매하기 힘든 유니폼이 되었지만 ㅠ 정면 스폰서가 리그 버전에 비해 작게 들어가구요. 그 밑에 배번이 들어가는 것..

2015 수원삼성블루윙즈 20주년 홈 유니폼 K리그 Ver. No.29 곽희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주년을 기념한 유니폼! 2015년 홈 유니폼입니다. 디자인을 알려주지 않고 프리오더를 한 전설의 그 유니폼 맞습니다. 수원 팬들의 구매력을 대놓고 테스트한 그 유니폼. 디자인 공개 시 생각보다 밋밋하고 특징 없는 디자인으로 아쉬움을 불러온 유니폼.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재평가되어 상당히 괜찮다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유니폼입니다. 구구절절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K리그 버전 반팔 유니폼입니다. 파란색 바탕에 하단으로 갈 수록 연해지는 그라데이션. 목과 팔, 아랫단에 있는 펀칭 디테일, 그리고 붉은 소매. 사실상 기본킷 아니냐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지금 보면 선녀죠. 이정도의 디테일을 넣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아디다스 고마워요! 개인적인 단점이라면 색 조합이 조금은 조잡..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웜업 티셔츠 (트레이닝탑) 블루 매 해 유니폼은 꼭 사는 편입니다만, 트레이닝탑 같은 경우는 그렇진 않습니다. 가격이 떨어지거나, 엄청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거나, 그러면 사고 그러죠. 필수는 아니라는 건데요 하하 2021시즌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트레이닝탑 반팔입니다. 공식 명칭은 웜업 티셔츠. 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 전 웜업 트레이닝 때 입는 옷입니다. 근 몇 년간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나온 이번 트레이닝탑. 사실 가장 기다리던 제품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나오자마자 사서 포스팅해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하게되네요. 깔끔한 푸른 톤의 전면. 수원의 거의 모든 해의 트레이닝탑은 푸른색+검정,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의 무채색이 주를 이루었거든요. 올해도 그렇구요. 올해 이 친구랑 같이 나온 베이지색..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생..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더비 유니폼 No.70 조나탄 2016년 기본킷 유니폼의 역풍을 딛고 출시된 기적의 유니폼. 2016 수원더비 유니폼입니다. 21세기 K리그 내 최초의 지역 더비가 성사되면서, 많은 관심속에 제작된 유니폼입니다. 홈에서 열렸던 수원더비 경기에서 선수들이 직접 실착했구요. 흠잡을 데 없는 디자인과 색감이 돋보입니다. 특히 옆구리 삼선에 들어간 골드 컬러가 유니폼을 한층 더 고급지게 만들어주죠. 들리는 이야기로는 아디다스 재팬에서 주문 가능한 커스텀 저지 서비스로 같은 색감의 조합이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좋은 디자인 같지만 결국 기본 조합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 같은데, 그럼 뭐 어떻습니까. 예쁘면 그만이죠. 아디다스 재팬에서는 엠블럼 못 넣잖아요 ~ 나름 더비매치 기념 유니폼 답게, 기본적인 유니폼의 디테일적 가치 이외에도 몇 가지 특이..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어웨이 유니폼 K리그 Ver. No.77 장호익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16년 원정 유니폼입니다. 흰-파의 심플하디 심플한 조합을 자랑하는 유니폼이죠. 기본 유니폼에 엠블럼만 붙어 나온 유니폼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죠. 역설적으로, 그랬기에 시간이 지나도 호불호가 적은 유니폼입니다. 별다른 디테일이 없어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다는 느낌이 적습니다. 물론 처음 나왔을 땐 욕을 엄청 먹긴 했죠 껄껄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해서, 목과 삼선, 팔 끝에 파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킹도 파란색으로 함께 갔기 때문에, 뭔가 특징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별로라고 하기에도 뭣한. 아무튼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유니폼입니다. 물론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클라이마쿨 적용 유니폼이라는 것. 이 유니폼 출시 당시 아디다스의 유니폼 소재 계급도가 아디제로-클라이마..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써드 유니폼 MTS No.29 정상빈 수원삼성블루윙즈 올 시즌 기세 좋습니다~ 몇 년 사이에 이정도로 흐름이 좋았던 해가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유니폼을 구매하는 의지를 가지는 것도 훨씬 쉽습니다. 예전에는 "하.. 이거라도 산다 진짜..."마인드였다면 요새는 "오우~ 사야지~ 당연히~" 느낌? 물론 둘 다 산다는 것은 동일하네요 껄껄 2016년 이후 5년만에 출시된 써드 유니폼입니다. K리그 특성상 유니폼이 큰 변화를 주기 어렵게 해 놓았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원정 유니폼을 일괄 흰 색으로 만들게끔 규정이 되어있거든요. 홈 컬러는 팀마다 고유하게 가지고 있으니 그 컬러로 가고, 원정은 죄다 흰색이니, 파격적인 유니폼을 내놓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시도하는 것이 이런 형태의 써드 유니폼 혹은 특별 유니폼입니다. ..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골키퍼 유니폼 K리그 Ver. No.21 양형모 정말 오랜만에 골키퍼 유니폼을 사 봤습니다. 올해 디자인이 그만치 특이하기도 했고, 색이 잘 나왔습니다. 블랙 유니폼 드물거든요. 수원이 은근히 색이 보수적인 팀이라 상징 색 이외에는 다른 색 자체를 잘 안 쓰는 팀인데~ 올해 오랜만에 검정 골키퍼 유니폼도 나오고, 서드 유니폼도 나오고~ 아무튼 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유니폼입니다. 2021년 수원삼성블루윙즈 골키퍼 블랙 유니폼 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홈 유니폼, 서드 유니폼과 동일합니다. 골키퍼 유니폼 전면에는 화려한 가로세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원 유니폼만의 고유 문양은 아니구요. 이번 시즌 푸마를 입는 세 개 팀 골키퍼 유니폼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패턴입니다. 상당히 화려하죠. 깨진 LCD 모니터 같기도 한 이 문양. 검정색 배경이 있으니 더..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염기훈 400경기 기념 유니폼 No.26 염기훈 제가 늘 염기훈 선수를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이 있습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를 넘어서 K리그의 레전드인 염기훈! 염기훈 선수가 K리그 40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념한 유니폼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염기훈 선수 정도라면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는 유니폼입니다. 유니폼 자체가 새로 나온 것은 아니고, 기존 유니폼에 새로운 마킹이 함꼐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유니폼의 전체적인 것이나 앞 면 마킹도 동일합니다. SAMSUNG Neo QLED로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는 것은 이 마킹의 소재입니다. 색이 기존 마킹의 화이트 컬러가 아닌 실버 컬러죠. 그리고 이 마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마킹입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뒷면으로 오면 더 특이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름 아..

2021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K리그 Ver. No.18 김태환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21시즌 홈 유니폼! 별다른 네이밍 없이 발표되었습니다. 매 시즌 유니폼 고유의 네이밍을 붙이더니, 올해는 그냥 내기로 했나보네요.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유니폼만 잘 나오면 그만인것을. 푸른색 색감이 전체적으로 두드러지는 유니폼. 거기에 흰 색 마킹은 일종의 공식화되었죠. 그리고 어느새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붉은 색. 청백적의 팀 컬러를 제대로 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붉은 포인트도 이제 없으면 허전합니다. 2021시즌부터 새롭게 바뀐 스폰서. 네오 큐엘이디. 티비는 매 년 발전합니다. 팀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껄껄... 또 새롭게 바뀐 한 가지. 수원 엠블럼이 실리콘 프린팅으로 변경! 내구도 -10 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착 절대 못 할듯... 패치도 작..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서드 유니폼 K리그 Ver. No.22 권창훈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발표했던 역사상 최초의 서드 유니폼인 2016 서드 유니폼입니다. 한 번도 시도한 적 없었던, 앞으로도 시도할 것 같지 않은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한 유니폼입니다. 물론 청백적이라는 색 조합으로 팀의 상징색이 정해져 있지만, 메인이 청색이었기 때문에, 거의 반대되는 컬러인 적색으로 유니폼을 낼 거라고는 쉽게 예상하지 못 했죠. 2016년 홈, 어웨이 유니폼과 같은 유니폼인 티로15 저지입니다.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이 각각 홈, 어웨이, 서드 유니폼으로 나온 거에요. 그렇습니다. 이 시즌 유니폼의 고질병인 마킹 이염. 핑크색으로 물들어가는 유니폼 마킹을 보다보면 많은 생각이 들죠. 유니폼하고 마킹지는 좋은 거 좀 쓰자... 2016년 전북 원정에서 착용한 이 유니폼. 처음이자 마지막 ..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K리그 Ver. No.22 권창훈 2016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유니폼. 소개하다보니 홈 유니폼만 세 벌이네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하 한 벌은 실착용으로 산 건데 사이즈가 작았고 나머지는 소장용으로...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K리그 버전 유니폼입니다. 리그버전 유니폼과 ACL버전 유니폼의 차이는 보통 1. 전면 스폰서의 크기 차이 2. 엠블럼 위 태극기 3. 배번 4. 후면 영문 마킹 5. 폰트 차이 6. 전면 외에 스폰서 없음 정도일겁니다. 배번은 2020년부터는 없어지긴 했죠. 이 시즌 유니폼이 아디다스 본사제작이 아닌 국내 제작 유니폼이라 엠블럼 위치도 뭔가 삐뚤빼뚤한 느낌이 있죠. 느낌이 그래요. 푸른 빛이 조금 감돌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 버텨주고 있는 스폰서. 삼성전자 사랑합니다! 티비는 꼭 삼성전자! ..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ACL Ver. No.10 산토스 2016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홈 유니폼인 '청백적' 중 청. 홈 유니폼입니다. 기본 킷 유니폼에서 고른 것 치곤 깔끔하게 잘 고른 유니폼이죠. 물론 소재가 당시 다른 유니폼보단 좀 낮은 소재라 아쉽고, 이염이 심해서 아쉬운 유니폼입니다. 어웨이는 흰 색이라 그렇다 쳐도, 홈 유니폼도 이염이 있었고, 서드 유니폼은 난리가 났었죠. 마킹이 기본적으로 핑크색이 되는 유니폼이었습니다. 아무튼 예쁘면 됐죠. AFC챔피언스리그 버전 유니폼입니다. 가슴을 기준으로 두 조각으로 나뉘어진 유니폼입니다. 어깨를 따라 흐르는 흰색 삼선은 늘 좋구요. 목과 팔 안 쪽에 들어간 흰 배색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폰서 윗 부분에 이상한 무늬는, 프레스기로 마킹을 찍을 때, 안 쪽 유니폼 접합부위를 제대로 놓지 않고 찍어서 그렇습니다..

2016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ACL Ver. No.24 고승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16년 홈 유니폼. 유니폼 하나의 네이밍이 따로 있지는 않았고, 홈&어웨이&서드 유니폼을 통틀어 '청백적'이라고 이름붙여 나왔습니다. 수원 팬들이라면 많이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이 시즌 유니폼이 부침이 많았다고 하죠. 새 엠블럼과 새 유니폼을 준비하였으나 이런저런 일들로 모두 캔슬되고, 결국 유니폼은 기본 킷에 엠블럼만 붙여서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 저도 어디서 건너건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꾸려고 했던 유니폼 시안이 굉장히 엉망이었다는 걸 들은 기억도 나구요. 아무튼 당시 기본킷이던 티로15 저지에 딱 엠블럼 하나 붙여서 나온 유니폼입니다. 뜬금없이 웬 서드 유니폼일까 했는데, 이 영향이 컸겠죠. 그렇게 만든 서드 유니폼은 리그에서 딱 한 번 입고 용도폐기.. 물론 그 경기도..

2017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유니폼 ACL Ver. No.7 조나탄 2017시즌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홈 유니폼인 리버스블루 AFC챔피언스리그 버전 유니폼입니다. 유니폼 자체 디자인이 워낙 깔끔하게 잘 나온데다가 ACL 마킹과 패치도 조화를 잘 이루어서 꽤나 인기가 많았던 유니폼입니다. 딱 떨어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확실히 메이저 용품 업체와 비 메이저 업체의 차이는 이 실루엣에서부터 난다고 봅니다. 유니폼을 만들어내는 노하우가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후 자이크로나 푸마에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아디다스에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ACL 유니폼의 가장 큰 매력은 배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폼을 완성시켜주는 느낌? ACL 마킹이 보통 리그 마킹보다 비싸거든요. 그 값을 이렇게나마 보전받는 것 같기도 했구요. 수원 엠블렘 위에 있는 태극기는 언제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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